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인류의 가장 큰 고민이라 불리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 빠져나가는 '탈모'입니다. 남자는, 여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이 괜히 나은게 아닌 것인만큼 실제 탈모를 경험하는 많은 분들이 격한 스트레스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 탈모에 좋다는 맥주효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왜 탈모에는 '맥주효모'인가?
애초에 맥주효모가 탈모 완화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이유는 많이들 들어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랜 옛날 맥주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머리가 유독 풍성하고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유를 찾아보니 결국 맥주효모가 인간의 머리카락이 두피를 이탈하는 것을 막아주고, 몸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데 어느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맥주효모가 어쩌다 탈모인들의 사랑을 받는 요소가 되었는지 장점은 물론 빼놓을 수 없는 단점 또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긍정적 효과 #1 - 탈모방지
맥주효모의 긍정적인 효과 즉,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머리카락이 인생에 가장 큰 고민인 분들이나, 아직은 아니지만 가족 중에 탈모가 있어서 나에게도 찾아오지 않을까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분들 모두에게 맥주효모는 탈모 방지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우리 몸에서 머리카락 즉, 모발을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과 시스틴과 비오틴, 메티오닌과 비타민 B군까지 중요한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미 많은 맥주효모 관련 제품이 다양한 브랜드와 이름으로 출시되어 자기 회사의 제품이 더 좋다며 홍보하고 있는 것이겠죠. 풍성한 모발, 한 올이라도 덜 빠지게 하기 위한 인간의 바램과 노력으로 탄생한 제품들이니 탈모 걱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니까 이 글을 읽고 계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탈모샴푸에 꼭 들어가는 비오틴이라는 성분은 머리카락의 건강을, 기능성 화장품에 들어가는 시스테인과 메치오닌은 망가진 피부벽을 회복시키는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맥주효모의 발견으로 탈모방지 샴푸는 물론이고 피부건강을 위한 화장품(크림, 에센스 등)의 발전에 도움이 줬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3. 긍정적 효과 #2 - 손발톱 강화
이 또한 앞서 탈모 방지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언급했던 성분의 영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손톱과 발톱 역시 경화된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머리카락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바로 그 성분들이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손톱과 발톱의 생성에도 동일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맥주효모를 통해 손발톱 건강에도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남성분들은 거의 못봤지만,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나이와 무관하게 유독 손톱이나 발톱이 얇아서 쉽게 부러지거나 꺾이는 등의 경험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메니큐어 / 패디큐어를 통해 두껍게 만드는 것도 물론 좋지만 맥주효모를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4. 긍정적 효과 #3 - 면역력 강화
맥주효모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성분의 이름이 낯설지 않은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됐을 때 면역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 세포는 우리 몸 외부에서 각종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침투했을 때 달라붙어 세균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 세포가 활성화 된 신체의 경우 잔병치레를 하지 않는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의 방어력을 높여준다는 뜻이 되겠죠? 이제 세 번째 장점인데 만병통치약까지는 아니지만, 탈모 예방만을 위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애초에 우리 몸에서 면역력이 강화가 된다면 외부적으로 발생하는 신체 대부분의 문제에 있어 자연적인 회복력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화불량, 당뇨, 변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노화 방지, 피로회복 등 맥주효모의 다양한 장점을 모두 포괄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쯤되니까 저도 영양제 형태로 맥주효모 하나 챙겨먹을까 싶습니다. 알면 알수록 이걸 왜 안챙겼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5. 맥주효모 섭취 방법
그럼 이렇게 알아본 맥주효모를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시중에 출시된 맥주효모 관련 제품들을 보니, 환이나 가루 형태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가루 형태의 제품 보다는 섭취가 편한 환의 형태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적어봅니다. 하지만 제품을 고를 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제품에 실제로 맥주효모나 관련 성분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환이나 가루 제품 중 어떤 것을 고르더라도 그 안에 충분한 양의 맥주효모가 들어있지 않아면 괜한 시간과 돈만 낭비한 셈이 되니까요. 우리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은 환 형태의 맥주효모입니다. 환의 경우 가루에 비해 목 넘김이 수월하기 떄문에 삼키는 행위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 1회 섭취 시 30~50환 정도를 섭취하는데 숫자만 보면 많아보이지만 애초에 알갱이가 작기 때문에 구입한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전용 스푼을 통해 1, 2스푼 덜어내 섭취하시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 환의 크기가 다르고 정확한 섭취 방법이 다르니 구입하시는 제품에 표기된 섭취 방법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가루 형태의 맥주효모입니다. 아무래도 덩어리져있는 환이 아닌 흩날리는 가루기 때문에 그냥 입에 넣어 삼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간단하게는 맥주효모 가루를 물에 타 먹는 방법이 있고, 조금 더 맛있게 먹으려면 요거트나 우유에 타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엔 삼켜서 우리 몸 속에 들여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루 형태의 맥주효모는 대부분의 제품이 1회에 2~5g정도씩 하루에 3~4회 섭취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환의 경우 덩어리진 제품으로 소화 시키는데 오래 걸리는 반면에 가루 제품의 경우 쉽게 소화가 되는 반면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기 위해 1일 섭취 횟수를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6. 꼭 알아야 하는 맥주효모의 단점
마지막으로 탈모에 좋다며, 수많은 제품이 탄생하게 된 맥주효모의 단점입니다. 탈모 예방 및 방지, 머릿결 개선, 면역력 강화, 손발톱 강화 콜레스테롤 개선 등등 정말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맥주효모이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그 이면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다고 과다섭취를 하거나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섭취하면 맥주효모의 단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맥주효모의 단점은 기존에 통풍, 고혈압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해당됩니다. 통풍의 원인으로 알려져있는 퓨린이라는 성품이 100g당 150mg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통풍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150mg이 정상인의 몸에 흡수되었을 때 퉁풍을 유발할 정도의 다량은 아니라지만, 이미 앓고 계신 분에게는 해당 증상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고혈압 환자 역시 맥주효모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있는 맥주효모를 섭취하면 우리 몸의 혈관을 수축되는 효과가 있는데 애초에 혈압이 높은 환자의 몸에 혈관이 더욱 수축하게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환자와 같은 이유로 섭취를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치 담그는 방법 및 순서, 양념 비율 알아보기 -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 조건, 금리, 소득, 서류 정리
Pass 앱 간편인증 어플 설치 및 사용 방법 (SKT, KT, LGU+, 알뜰폰 무관)
알뜰교통카드, 청년희망키움통장,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청년센터
소액으로 가능한 부동산 조각투자, KASA(카사)와 소유에 대해 알아보자
'삶에 필요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서치 콘솔(Search Console) #1 - 티스토리 등록 방법, 사이트맵, RSS 가져올 수 없음 해결 (0) | 2022.12.14 |
---|---|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 - 중소기업 대표, 직원분들 필독 사항 (1) | 2022.12.12 |
소액으로 가능한 부동산 조각투자, KASA(카사)와 소유에 대해 알아보자 (1) | 2022.12.09 |
알뜰교통카드, 청년희망키움통장,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청년센터 (0) | 2022.12.08 |
김치 담그는 방법 및 순서, 양념 비율 알아보기 -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0) | 202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