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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er 주식 투자/배당 내역

배당 기록 :: 미국이 힘들다는데, 그래도 배당은 나온다 (20년 4월 1주 차)

by Find Kyle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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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작은 배당금이 2~30년 후엔 노후를 책임져줄 수 있기를 바라는 촛불같은 간절함으로....

 

 

중국과 한국, 유럽을 거쳐 이제는 미국까지 코로나 19의 기세가 엄청납니다. 코로나 19라는 미약한 바이러스 때문에 미국 내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가 6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는 외출 자제, 재택근무 독려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시장으로 둔화시키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덕분에 1,300원을 넘어설 것처럼 치솟던 원/달러 환율이 코로나 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잠시 잠깐 돌아가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때 환전을 해놨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을 통해 현재 미국 주식 시장에 엄청난 요동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연준의 합작으로 사실상 제로 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하기도 하고 무제한 양적 완화를 선언하여 기업의 자금 수급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3억 3,100만 명이 살고 있는 미국 내에서 내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어섰으며 검사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수는 더 높아질 것이라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이 양극의 뉴스들이 나오면서 미국의 주식 시장은 매일매일이 롤러코스터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 올랐다~ 싶으면 내일은 곤두박질 X2, 3, 4, 5, 6, 7...)

 

 

 

Gladstone Investment (글레드스톤인베스트먼트, GAIN - 월 배당주)의 4월 1주 차 배당금 지급 내역

 

The Coca-Cola Corporation (코카콜라, KO - 4, 7, 10, 12월 분기 배당주)의 4월 1주 차 배당금 지급 내역

 

 

 

 

이런 혼돈의 카오스인 와중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범위 안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 증거 중의 하나로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저 또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주주 중 하나로 그 이번에 그 배당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주가 많지 않기 때문에 배당금 또한 소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로 12시간 이상의 거리, 미국과 정 반대의 시간 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돈이 혼자서 푼돈이지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점에 굉장한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 (2020년 4월 1주 차)에 지급받은 배당금을 정리해놓은 표입니다.

 

 

 

지급일 티커 배당금
2020. 04. 03 GAIN 0.24$
2020. 04. 03 KO 0.70$
합계 0.94$

 

 

생각했던 것과 달리 배당컷이 이뤄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어서 되려 의아한 기업인 Gladstone Investment (글래드스톤 인베스트먼트, GAIN - 월 배당)에서 보유하고 있는 4주의 주식에 대한 배당금으로 0.24$를 지급해주었고, 소개가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The Coca-Cola Corporation (코카콜라, KO - 4, 7, 10, 12월 분기 배당주)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2주에 대한 배당금으로 0.7$를 배당금으로 지급해주었습니다. 이번 주는 이 두 기업이 지급해준 배당금으로 (돈이 돈을 열심히 벌어서) 총 0.94$로 2020년 4월 1주 차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술집을 자주 드나들던 시절이 있었네요.

 

 

이렇게 작디작은 투자금으로 매 주 받는 더 작고 소중하고 귀여운 배당금을 위 사진처럼 모으고 모아서 또 다른 기업의 주식 1주를 매수하고 월 배당주라면 다음 달 (배당락일 잘 챙겨야겠죠?), 분기 배당주라면 다음 분기 배당 지급일에 또 배당금을 지급받는 식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배당 받고 모아서 주식을 매수하고 다시 배당금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를 계속 진행할 생각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매수하는 기업이 Apple Hospitality REIT (애플 하스피털리티 리츠, APLE - 월 배당주)와 같이 특정 사건으로 인해 배당 지급을 중단하는 결정을 하지 않을 만큼 현금 흐름이나 사업 환경이 튼튼한 기업을 골라야 하는 것은 투자자의 안목을 포함한 노력이 수반돼야 하겠죠. (APLE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쓰라립니다...)

 

 

이번 배당금도 저와 제 가족(이건 너무 거창한가...)

미래를 위한 재 투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과거 배당 기록]

배당 기록 - APLE / MAIN 첫 배당금 입금!! (19년 11월)
배당 기록 - MAIN, APLE, IVZ 미국 주식 배당금 입금 (19년 12월)
배당 기록 - MAIN의 특별 배당 !! 미국 배당 투자의 매력 ! (20년 1월)
배당 기록 - AT&T의 첫 배당금과 GAIN의 월 배당 (20년 2월, 1주차)
배당 기록 - 투자 후 P&G 첫 배당과 APLE의 월배당 (20년 2월 3주차)
배당 기록 - 'SBUX' 스타벅스의 첫 배당과 MAIN 월 배당 (20년 2월 4주차)
배당 기록 - 3월의 첫 주자 IVZ와 GAIN의 배당 지급 (20년 3월 1주)
배당 기록 :: 드디어 도착한 3M과 Microsoft의 첫 배당금 (20년 3월 2주 차)
배당 기록 - 이번 주 유일한, 그리고 고마운 APLE 배당금 (20년 3월 3주 차)
배당 기록 :: 험난한 시기, 그래도 배당을 지급해준 MAIN (20년 3월 4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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