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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투자 :: 2020년 5월 4주 차 결산 (왜요? 대체 왜 오르는거죠?) 희한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고, 팬데믹이네 하는 말이 나오기 전부터 아내에게도 그렇고 지인들에게도 이 전염병 사태가 오래갈 것이라 누차 얘기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나 언론에서 얘기했던, 여름이 오거나 그에 준하는 더위가 찾아오면 전염병의 확산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그 말은 이번 코로나19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가 전염병에 대한 일가견이 있어서 이런 판단을 했을까요? 아니요 전 일개 직장인일 뿐입니다. 다만, 과거의 메르스, 사스 등의 다양한 전염병을 겪으면서 생긴 예측이랄까요? 말이 길었죠? 네, 결국엔 코로나 19는 5월을 넘어 6~7월까지 화끈한 더위를 너끈하게 넘어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킬 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대체 왜 이런 상황에 한국과 미국 기업.. 2020. 7. 6.
자녀주식 배당1 :: 5월 한달 간의 소소한 배당 내역 정리 (2020년 5월) 2020년 4월에 10~20년을 넘게 보는 장기 투자를 할 목적으로 자녀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개설하였으며, 4월에 월배당 리츠 섹터인 Realty Income (티커: O) 1주 매수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분기배당주 Starbucks (티커: SBUX)와 월배당 금융 섹터의 Main Street Capital (티커: MAIN)를 각각 1주 씩 매수했으며, 현재의 글은 소량 중의 소량을 약 1개월 정도 보유하는 사이 지급된 배당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는 물론이고, 전세계전 세계 모든 도시의 분위기도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전 세계의 모든 기업들은 회사의 존재 이유를 뽐내기라도 하는 듯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사의 재화를 판매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 2020. 7. 2.
배당 기록 :: ABBV와 PG의 분기배당 지급 (5월 4주 차) 한 주 최고 배당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나서 5월 4주 차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전염병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전염병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외출 자제 등의 이유로 매출 부진과 실적 악화로 인해 회사가 사라지기도 한다는데 그런 와중에도 미국의 여러 기업에서 열심히 돈을 벌어 자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줄이지도 멈추지도 않고) 지급해주고 있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든든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자 ~ 5월의 8~11번째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그 소식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우선 노년의 적이라 불리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건선, 척추 질환 등에 사용되는 면역 관련 질환용 의약품을 연구,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인 ABBV에서 분기 배당의 성격으로 배당금.. 2020. 7. 1.
미국 배당주 투자 :: 2020년 5월 3주 차 결산 (설마 했더니 역시 떨어지는 주가) 이럴 줄 알았습니다. 5월 둘째 주를 시작으로 찔끔찔끔 올라가나~ 싶어서 '이럴 리가 없는데~' 싶었는데 한 주 정도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다시금 떨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전반적인 시장의 하락이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저하 등이기 때문에 특히나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이나, 사무실 임대 수익을 얻는 기업의 타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하고 또, 그러한 기업에서 특히나 실업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하니... 제 미국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에 속한 기업들의 상태를 다시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APLE 같은 기업은 특히나 배당컷을 발표한 지 한 달 이상 지났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매도를 해야 하나 특히나 고민해봐야 하는 순간인 것 .. 2020. 6. 30.
소식 정리 :: 미국 금융당국의 ‘볼커룰’ 규제 완화 (20200626) 은행들의 고위험 투자에 대한 규제, 즉 볼커룰을 완화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위 금융주라 불리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웰스파고(WFC), 골드만삭스(GS), 모건 스탠리(MS) 등은 하루 만에 3% 이상의 주가 상승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어제 미국 시장은 직전의 급락에 이어 전반적인 상승의 하루를 보냈으며, 미국 규제 당국의 볼커룰 완화 소식으로 다우지수는 1.18%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금융 섹터의 주식들은 더 큰 폭의 상승을 보여줬네요. 볼커룰이라는 규제가 완화되면, 리스크가 있는 투자 대상 즉 소규모 기업에 대출을 해주거나 투자를 하는 밴처캐피털 등의 위험 자산의 투자를 하는 과정이 조금 더 쉬워진다고 이해하면 되는데, 따라서 은행이 자기 자본, 고객의 예치금 등을 고위험 고수익 상품..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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